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요일 저녁을 앞두고 돌아온 스모오오올맨 인사드립니다!!! 공무원 일을 하시면서 의원면직(면직)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죠? 사실 제가 의원면직 욕구가 가장 차올랐던건 실무수습 기간이 끝난 후부터 "시보기간"이 끝나기 전까지였던 것 같아요. 전 실무수습 기간이 끝난 후부터 얼마 안가 심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업무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매일 뛰어다녀도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었고, 쌓여 있는 일들을 1개씩 끝내자!라고 마음가짐을 가지고 출근을 했는데, 막상 업무 수첩에는 3개가 늘어서 오는게 하루하루 일상이었어요. 물론 제가 업무능력이 미숙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탓할 순 없지만 제가 쌓여있는 일들이 해결이 되지 않은 채 쌓이기만 하니까 이걸 다 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