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산 하이디라오 다녀왔어요, 훠궈 맛집 추천, 생생후기, 맛있게 먹는법, 주차장 있음, 꿀팁

키작은 퇴직공무원 2021. 11. 18. 12:08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스몰맨이 부산 맛집, 부산역 맛집 정보

함께 돌아왔답니다!

 

저희는 훠궈를 너무 좋아해서 훠궈 맛집을 찾던 중

하이디라오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훠궈 맛집이라고 하면 하이디라오는 이미 너무 유명하죠!?

정말 고급졌답니다!

특히 부산역 하이디라오(부산 하이디라오)는 주차장이 있어요!

그 부분이 너무 편해서 좋았다는 사실!

예전에 부산역을 다니던 분들이라면 아실 것같지만

부산역에 크게 있던 빕스가 사라진 곳에 하이디라오가 들어오게 되었어요!

지나다니다가 다들 한번씩 마주치셨을 듯해요!

그렇다보니 엄청 크고 웅장해서 뷔페로 알고 있었다는 사실...!!

오늘은 제가 직접 가보고 느낀 하이디라오만의 장점도 알려드릴게요!

사담이 길었네요 바로 사진 투척갑니다!

짜란! 이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하이디라오에 들어오시면 1층에서 웨이팅을 하거나

예약한 손님들이 대기하는 곳이 있어요!!

정말 아쉽게도 사진을 깜빡하고 거기서 안찍었답니다...

그 곳에는 간단하게 서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큐브를 옆으로 펼쳐놓은 게임 같은 것이 있는데요!

 

하면서 웨이팅하면 충분히 기다릴 만하다는 것!

저희는 원래 오후 5시 반에 예약을 해뒀다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할 것 같아 5시로 예약을 변경했는데요!

실수로 다음날 5시로 예약을 해버리는 바람에 5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그냥 당일 방문으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정말 빨리 들어갔죠!?

하이디라오를 가시게 되면 예약을 강추드려요!

 

처음 둘이서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세팅이 되는데요!

저기 파가 담겨 있는 접시는 국물을 드실 때 넣어드시면 됩니다!

고수를 드실 수 있는 분이라면 고수도 넣어주셔요!

저는 바보같이 저기다가 소스를 만들어버려서

다시 직원분이 담아주셨어요!

추가로 하이디라오의 장점으로는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정말정말로! 카페로 따지자면 스타벅스의 그 특유 친절함이랄까...!

어쨋든 주문을 해놓고 나서 소스를 만들러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아주 다양하다는 것!

무려 8가지나 되었네요...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저희는 1번 하이디라오 특제소스와 제가 새콤한 걸 좋아해서

매콤새콤 쏸라소스 두가지를 만들어 왔어요!

이건 만들어와서 직원분이 다시 고수가 들어있는 접시를 담아주신 것이에요!

이제 슬슬 메뉴가 도착했네요!

메뉴는 테블릿 pc로 주문을 하게 돼요!

국물은 2가지를 먹을 수도 있고 4가지를 먹을 수도 있어요!

둘이서도 4가지를 먹을 수 있지만 4가지를 먹으려면 추가 비용이 7천원 정도 발생했던 것 같아요!

저희처럼 3가지만 추가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홍탕(마라탕), 백탕, 토마토탕을 골랐어요!

많은 분들이 토마토탕을 드시던데 이유를 잘 알게 되었다는 사실!

정말정말 맛있어요! 전 홍탕보다는 토마토탕을 추천드립니다!

약간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국물 형태로 변했는데

보글보글 끓으니 정말 맛있는 맛이랄까?...

이렇게 호박죽도 가져올 수 있고 매실차도 뒤에 있으니 얼마든지 드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고기를 양고기, 소고기를 골랐고요!

부가적으로는 유부를 고르고, 완자, 각종 야채들을 넣었습니다!

또한 히든으로 꿔바로우도 시켰다는 사실!

고기도 이렇게 예쁘고 정갈하게 담겨서 도착을 했고요!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각각의 국물을 먼저 보여드리는 것이 좋겠죠?

정말 좋았던 것 중 하나가 1인당 국자를 2개씩 주시는데요!

하나는 국물을 뜰 수 있는 것과

하나는 구멍이 나있는 국자로 건더기를 건질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뽀얗고 맛있는 백탕!

저는 백탕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고기를 넣은 뒤 마지막으로 갈 수록 고기 국물 맛이 정말 진해져서

아주 맛있었어요!

이게 아까 말씀드렸던 토마토탕이에요!

정말 맛있어보이죠?

전 3가지 메뉴 중 토마토탕이 정말 우주 최강 제일 맛있었다는 맛!

3가지 국물을 고르시게 되면 마지막 한 칸을 아래 대추 있는 칸처럼 그냥 물을 넣어주시는데요!

여기에 다른 국물을 먹으실 때마다 국자, 숫가락을 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우리가 느꼈던 꿀팁입니다!

이번 국물은 홍탕(마라탕)이에요!

보기만 해도 알싸하니 국물이 당길 것 같죠!?

이건 저희가 시켰던 야채와 완자네요!

저 완자는 꼭 꼭 드셔야 한다는 사실!

바로 국물에 퐁당하는 것은 아니고요!

드시다 보면 저기 있는 귀여운 숟가락으로 우리가 원할 때

직원분이 오셔서 한덩이씩 국물에 퐁당퐁당 해주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당연히 부산역 하이디라오를 왔다면 유부는 필수!

그렇게 야채와 유부를 풀세팅 하시고 나면 이렇게

예쁜 국물들이 탄생을 한답니다!

고기도 넣은 상태로 찍었어요!

저기 맹물에 기름기가 있는 것은 제가 국자를 이미 씻어버린 것!

맛있게 먹다보면 이렇게 꿔바로우도 도착을 하는데요!

꿔바로우가 정말 한 마디의 과장 없이 제가 먹었던 꿔바로우 중에 제일 맛있습니다.

그 부드럽다는 꿔바로우들이 여기 꿔바로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진짜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부드러워요!

꼭 잊지마시고 시켜보세요!

너무너무너무x3 맛있습니다! 적극 강추!

 

그렇게 저희는 식사를 잘 마치고 부산역 카페를 들렀다 왔답니다!

그 카페도 정말 예쁘고 멋졌던 곳이라 나중에 리뷰를 해드릴게요!

부산에 들르시거나 부산 가볼만한 곳을 찾는 분들, 부산 맛집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부산 하이디라오, 부산역점을 꼭 가보세요!

 

정말 맛있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스몰맨이 맛집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들러주셔서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