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면직, 공무원이 직장을 떠날 때...의원면직이 고민된다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몰맨이 오늘의 두번째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가지고 온 포스팅은 의원면직에 관한 포스팅이에요.

일전에 의원면직에 대해 우리 다같이 알아본 적이 있죠?

쉽게 말씀드리면 의원면직이란 공무원이 퇴사하는 것이라 볼 수 있죠...

 

예전에 공무원의 의원면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여러분들도 의원면직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셨어도

아마 의원면직률에 관한 글을 마주친 적이 있을텐데요?

 

정말 쉽지 않은 고민이에요...

대부분 근래 몇년간 합격한 공무원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신 분들이고,

그에 맞춰 더 의원면직을 할 때 고민거리가 많겠죠?

 

일반적으로 공무원이 의원면직을 하게 되면

평생직장을 그만두는 것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요.

본인 또한 공부할 때는 앞으로 평생을 보고 그렇게 고민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더욱 의원면직에 대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제가 먼저 의원면직을 고민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해봐야 할지와, 의미에 관한 글은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이미 그 포스팅을 보고 온 것이라 생각하고 글을 적으려고 해요.

혹시라도 못 보고 오신 분들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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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tistory.com/11?category=464486

공무원 의원면직을 생각하는 당신, 면직의 여러 종류를 알고 있는가?

thesmall.tistory.com/10?category=464486

공무원 의원면직, 어떤 고민들을 해보고 진행해야 할까?

thesmall.tistory.com/7?category=464486

공무원 의원면직과 절차,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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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게 고민을 해보았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고민을 통해 물론 다시 심기일전해서!

공무원 업무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되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아니면 의원면직을 하겠다는 마음이 더 들게 되신 분도 있으실거구요!

그 어떤 것도 더 나쁘고 좋을게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본인의 능력을 본인이 한정시키지 마세요.

부모님이 아쉬워 하시고, 부모님이 반대하셔서의 경우가 꽤 많죠?

다르게 잘 될 수 있는 방향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고민해보니 의원면직 보다는 내가 여기 있는 것이 더 잘 될 수 있다!

하시면 직장에서 더 노력하시고 부모님의 걱정도 덜어드릴 수 있겠죠.

하지만 본인이 정말 안 맞는 것 같고 하루하루가 너무 슬프다면,

설득을 시도해보되, 그것조차 안된다면 강행하실 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아직 할 수 있고,

공무원 공부, 공시생일 때를 생각하면 그 어떤 공부도 해볼 수 있는 경험이 있습니다.

공시하실 때 형태소 엄청 어려웠잖아요 ㅎㅎㅎ

영어도 엄청 어려웠을 거에요! 하지만? 해결했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본인의 마음이 이끌리는 곳이 정답입니다.

후회가 된다면?

더 노력하고 그래도 후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들은

의원면직이 단순히 하고 싶어졌다.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너무 안 맞아서, 내 자아가 흔들리는 것만 같아서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이 의원면직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도저히 실행을 못하고 있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있는 거에요.

 

여러분들의 선택에 아쉬워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의 도전을 보고 넌 해도 안될거야.라고 해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짧게 근무하셨으면 1년이 안된 분들일 수도 있고 오랜 기간 근무하신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의원면직을 하는 건 오로지 "내 마음"이에요.

만약 그래선 안되지만 고민을 얼마 해보지 않은 채 선택하신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조차 "내 마음"이라는 세글자면 설득시킬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단순히 내 마음만으로 선택을하고 행동해도 된다는 거에요.

그러니 여러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시 돌아가서 힘을 낼 수 있다면 되도록 돌아가시고,

그것이 아니라 해도 순전히 내가 방향을 정하거나 선택을 하기 위한 고민 때문에 지체되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그 부분이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인식으로 인해서 고민하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잘 돼서 설득시켜도 늦지 않고, 설득이 안되도 괜찮다는 것 알고 계시죠?

또한 의원면직을 한다고 해서 우리 가족의 화목이 평생 깨지지 않아요.

겁먹지 마세요.

여기까지 고민하게 된 당신은

분명 근무 중 엄청 노력을 했고,

자신이 업무에 대해 이해하려고도 했으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그렇게 되었을 거에요.

 

그 노력이 다른 사람들의 눈초리 때문에 흔들릴 필요도 없고,

계속해서 설득하려고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도 없고

순전히 내 고민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의원면직에 대해 힘든 고민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분들이 있을테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지 않게,

더 힘들지 않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거나, 빠른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라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열심히 했던 분들입니다.

 

힘든 고민을 빨리 헤쳐나와 웃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