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보기간, 실무수습, 차이? 과거 내가 직접 느낀 경험과 시보기간, 실무수습 조심해야 할 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모오오올맨입니다!

기분좋은 주말의 아침! 토요일 아침!!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제가 가져온 포스팅 주제는!?

 

공무원 시보기간

공무원 실무수습

실무수습, 시보기간 차이

위 내용을 제가 근무를 할 때의 경험으로 느꼈던 점을 말씀드려 보려고 해요!!

 

다들 따라올 준비 되셨나요!?

먼저 시보기간, 실무수습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던 시보기간, 실무수습에 관련된 포스팅이 있어요!!

시간 되시는 분들이나 상세히 알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시보기간, 실무수습에 관해 상세히 적어놓은 포스팅을 링크해드릴게요!!

아래 꼭 참고해보세요!

 

https://thesmall.tistory.com/13

공무원 시보기간이 무엇인가?, 주의사항은!? 시보기간 중 휴직은 가능!?

https://thesmall.tistory.com/16

공무원 실무수습!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무원 시보기간의 차이도 알아가자!

앞서 포스팅했던 내용을 대략적으로 참고하셨다면!

실무수습은 공무원 인턴과 가깝다고 말씀드렸던 것을 알 수 있을거에요!!

 

저도 실무수습 기간이 3개월 넘게 있었는데요!

제가 실무수습 동안 제일 크게 느꼈던 것은,

실무수습을 시작하고 거의 얼마 안되어 업무분장을 받게 돼서 놀랬던 것과

업무분장을 받은 뒤 하나하나 찾아오는 일마다 막막함을 정말 많이 느꼈어요...

 

당장 나는 실무수습이라 정말 풋내기인데,

내가 담당하게 된 일이 생겼고, 그로인해 직원들과 전화를 할 때 업무 파악이 덜 된 모습을 보여

많이 주눅들어 있었고... 점점 파악하는게 더 어려워지더라구요

그때 당시 저는 실무수습이란 위치가 정말 배워보고,

선임자들이 하는 것을 보며 간단하게 배정받고 시키는 일만 한다고 착각한 채 갔던 것 같아요.

 

또 하나 실무수습 기간 동안 정말정말 생각나는 것!

실무수습 동안 연가를 1개월 만근시 1개씩 받았었답니다.

또한 실무수습 동안 발생한 연가는 정규임용이 되면 없어진다고 하여

알뜰살뜰 조금조금씩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기억에 1개인가 반차는 날렸던 것 같아요.

 

실무수습을 시작하고 처음쓰게 된 연가는 등산을 가보았던 것 같아요!

그전에는 못 느꼈는데, 일을 하다보니 조용한 곳에서 혼자 땀흘리고 싶어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실무수습 당시에 발생했던 연가들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어쩜 그렇게 아쉽고, 연가를 쓴 뒤 저녁 6시만 되면,

아 아깝다... 그냥 출근했었어도 벌써 퇴근시간인데 하고 아쉬워하고 ㅋㅋㅋㅋ...

작고 소중한 내 연가ㅠㅠㅠ

모든 공무원 실무수습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마 다들 일자 계산은 기본적으로 할 거에요!

제가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실무수습과 시보기간은 함께 가고 있습니다.

내가 실무수습을 가급적 3개월하게 되어있어서 3개월을 했다?

그럼 시보기간으로 바뀌었을 때도 시보기간이 3개월만 남은 상태에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시보임용이 된 분이든, 실무수습을 하게 된 분들이든

내 시보기간이 얼마나 남았지? 하고 달력을 자주 보시게 될 거에요

저는 그렇게 실무수습이 끝난 뒤 임용이 되어 시보기간으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시보임용이 되면서 시보기간이 시작되었을 때 느꼈던 점은

연가의 풍부함!ㅎㅎ...도 있고...

당연히 어느정도의 책임감도 느끼며 이제는 정말 실수하지 않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불타올랐었죠

 

시보기간이 되면서 저는 업무도 바뀌게 되었어요

어떤 업무를 맡게 되었었는지는 다음에 알려드릴게요 흐흐!!

아무튼 시보기간에 들어오게 되면서

제가 회의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적도 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 노력했었죠

정말정말 말 그대로 뛰어다니다보니

사무실에서 그만 좀 뛰어라고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답니다.

하지만 실무수습이든 시보기간이든 내면에 불안감이 너무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우리가 정말 막대한 실수는 이 실무수습과 시보기간에 있는 동안 할 일이 잘 없습니다.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요!

또한 우리가 불법적인 일을 할 것도 아니구요!!

그렇다면 저만큼 불안해하시지 마세요ㅠㅠㅠ

저는 괜히 임용이 안될까봐 너무 불안에 떨었고,

제가 해야할 말도 못한 채 정말 억울할 때도 집에서 힘들어했었던 기억만 나네요.

 

이때 당시에 실수해서 혼도 정말 많이 났었는데

제가 정말 뒤에와서 느낀 것은 그렇게 하더라도 내가 떳떳하면 누군가는 알아주고,

정말 막대하게 큰 실수가 아니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잡을 수있어요!

자기 자존감을 낮출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렇게 언언 6개월간 달력을 뚫리도록 쳐다본 그 순간

실무수습이 끝난 후 찾아왔던 시보기간도 끝나게 되어 정규임용이 되었습니다.

눈물흘릴뻔...

 

지금 실무수습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시보임용이 되어 시보기간이신 분들도 있을테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연가...)는 장난이구요 ㅎㅎㅎ

임용이 안될까봐, 내가 실수할까봐 너무 걱정하시지 말란거에요.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정말 큰 일을 하는 것 같아도

실수하더라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내가 실수한 것은 내가 고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도와줄 상급자와 동료들이 있습니다.

물론 혼내시는 분들도 있지만 막상 일이 생긴다? 결국 신규자를 도와줄 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셔서 일을 오히려 그르치지 마시고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시보기간, 실무수습 이겨내시기 바라요!!

 

이상 공무원 시보기간, 실무수습 동안의 경험을 전해드렸던

스모오오올맨이었습니다.

 

방문 고마워요!